지난해보다 많은 비 예상
22일부터 제주지방이 장마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강진지역도 이 시기를 전후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기상대는 22일께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장마전선이 북상해 강진지역도 장마전선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올 장마는 지난해에 비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에따라 장마전선의 세력이 강해지는 다음달 초순에는 많은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완도기상대는 7월 중순경에 장마가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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