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서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중상
교통사고 현장서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중상
  • 김장환 기자
  • 승인 2005.05.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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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경운기가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를 견인하려던 견인차를 다른 차량이 출동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9일 오후 7시 47분께 도암면 석문리 석문정식당 앞 도로에서 석문교 방면에서 도암면소재지 방면으로 가던 전남25바13XX호(김모씨?31?도암면)옵티마 택시가 앞서가던 경운기(이모씨?68?도암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후 사고 현장을 지나던 전남 51가64XX호(윤모씨?69?신전면)베르나 승용차가 앞서 발생한 사고 차량 옵티마 택시를 견인하기 위해 정차중이던 전남99바70XX호(윤모씨?36?강진읍)렉카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이씨가 머리 등을 다치고 베르나 승용차에 동승하고 있던 고모(62?여?신전면 수양리)씨가 배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윤씨가 사고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갓길에 세워둔 렉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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