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개화시기 보름정도 늦어져
지난해 보다 개화시기가 보름이나 늦어지고 있는 벚꽃이 이번주에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관내 주요 벚꽃거리인 군동 금곡사 앞을 비롯해 까치내재~풀치재구간, 탐진강 석교다리 인근등의 벚꽃들이 지난 주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또 지난주 초 왕인박사축제를 열었으나 벚꽃이 일절 피지 않아 애를 먹었던 영암 왕인유적지 일대에도 이번주중과 주말을 기점으로 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이를 구경하러 가는 강진주민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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