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택시운전자 황씨가 비가 오는 야간에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0일 오후8시30분께 칠량면 영동리 소재 칠량파출소 앞 도로에서 칠량면소재지에서 월궁마을 방향으로 가던 전남51가3682호(운전자 김모씨·41·칠량면)르망승용차가 앞에 가던 전남51가8831호(운전자 이모씨·62·마량면)매그너스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르망운전자 김씨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르망운전자 김씨가 비가 오는 야간에 정지하는 매그너스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0일 오후9시40분께 마량면 마량리 모 호프집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말다툼을 벌이고 집기를 부순 김모씨(38·완도군 고금면)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동행한 오모(여)씨와 술을 마시던 중 오씨가 자신의 의견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호프집내 집기를 파손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