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위 동전모으기 운동 성과
제2건국위 동전모으기 운동 성과
  • 문화부
  • 승인 200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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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제2 건국위원회(회장고홍채)가 4년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2 건국위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위해 모금함 70개를 제작해 관내 공공기관과 각 사회단체에 비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3년 동안 417만7천원을 모금, 이중 342만1천원은 설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33가구에 가구당 현금 10만원과 라면 1상자씩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추석 때 12가구에 75만6천원(가구당 6만3천원)과 참치, 김각 1세트, 미역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올해도 설날에 101만4천원을 들여 13가구에 백미(20㎏ 들이) 2부대씩을 지급하고 이번 추석 때는 13가구에 130만원(가구당 10만원)을 전달했다.

건국위 관계자는 "이 운동이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동참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전 모으기 운동을 계속해 불우이웃을 돕는 작은 사랑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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