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사업자 선정
강진~도암(계라리)간 국도 18호선 확장공사가 구체화되고 있다.익산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도암면사무소에서 입찰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다음달초 조달청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가 결정되면 곧바로 보상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익산청은 보상업무가 끝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가지만 동절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초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연장 10.32㎞, 폭 4차선 규모의 도암~강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공사비 560억원이 투입된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