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건사고>아나고 먹고 배탈등
<28일 사건사고>아나고 먹고 배탈등
  • 김철
  • 승인 2002.09.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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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4시26분께 아나고 회를 먹고 구토와 복통증상을 보이던 지(57·완도군 생일면 유촌리)모씨와 지씨의 부인 김(여·50)씨가 강진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씨에 따르면 부인 김씨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완도군 금일읍 호남식당에서 아나고회를 먹은후 구토와 배탈증상을 보여 다음날 완도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는 것.
병원관계자는 "지씨 부부가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8시20분께 강진읍 남성리 기아자동차판매점앞 사거리에서 목리에서 광주은행방면으로 직진하던 전남90가 3689호(운전자·김재덕·34·군동면 금사리)1톤화물트럭이 읍사무소에서 군내버스터미널방향으로 가던 전남51가 8331호(운전자·문호운·60·강진읍 덕암리)무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문씨의 부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씨가 교통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직진하던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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