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교통사고 크게 줄어
추석연휴 교통사고 크게 줄어
  • 김철
  • 승인 2002.09.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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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60%줄어든 총8건 5명 중경상
추석연휴기간동안 지난해에 비해 교통사고가 큰폭으로 줄어들어 조용한 추석연휴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연휴기간동안 총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여명이 중경상을 당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크게 줄어든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새벽 4시13분께 도암면 계라리 O가든앞 도로에서 도암에서 강진읍으로 오던 광주89가59××호(운전자 문모씨·35·광주시)1t화물트럭이 마주오던 전남29가81××호(운전자 김모씨·36·여수시)아반떼승용차를 들이받았아 승용차운전자 김씨가 머리등을 다쳐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화물트럭운전자 문씨가 술을 마신상태에서 운전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19일 오후4시34분께 작천면 현산리 D정미소앞 도로에서 작천에서 성전방향으로 가던 전남28가73××호(운전자 강모씨·46·목포시)세피아승용차와 박산마을에서 작천방향으로 좌회전하던 50cc오토바이(운전자 김모씨·58·작천면)가 충돌해 오토바이운전자 김씨가 다리등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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