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3시 30분께 강진읍 서산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40대남자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마을주민 안모(6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오디렉스시계와 황토색 255㎜신발을 착용하고 흰색런닝셔츠와 검정색바지를 입고있는 상태였다. 또 앞니2개가 금으로 보철된 상태였고 키는 167㎝로 3개월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어 타살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변사자가 목을 매달아 자살한것으로 추정하고 변사자의 신원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