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불우이웃돕기
국제와이즈멘 불우이웃돕기
  • 김철
  • 승인 2002.09.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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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환으로 활동불편한 독거노인들 찾아 성금전달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다시 생각케 하는 가운데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14일 국제와이즈멘 강진클럽(회장 최정규)회원등 10여명은 강진읍 서성리에 사는 김처녀(85)씨를 찾았다.
회원들은 삼년째 병환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병중인 며느리와 함께 살고있는 김씨를 방문해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회원들은 마량면 마량리에서 중풍으로 8년째 병상생활을 하는 이농임(72)씨를 찾아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강진클럽은 지난81년 창설해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중이고 매년200여만원의 회비를 이용해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최정규회장은“명절을 맞아 소외되기쉬운 불우이웃을 보살피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회원들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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