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함께 계속 발전해야 한다"
"고향과 함께 계속 발전해야 한다"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19.04.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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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재경 강진읍향우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이강재 회장과 임원진, 행사 봉사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경 강진읍향우회(회장 이강재)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인 '파라다이스'에서 향우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형남 사무총장과 오미선 여성 의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향우회장, 여성회장 및  수도권 거주 재경 강진읍 향우, 그리고 인접 읍면향우회장 사무총장, 여성회장 및 고향에서 올라온 이준범 강진읍장,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노치경 강진읍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 30여명의 고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강재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10년전인 2009년 4월 17일 본회가 창립이 된지 어언 10년을 맞은 오늘 행사는 감회가 깊다. 긴 시간동안 숱한 어려움과 역경을 이기고 그동안 큰 봉사를 해오신 역대 회장님과 원로 임원진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 우리 향우회는 고향과 함께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하겠다. 같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힘을 모아 가자"고 밝혔다. 
 
이어 초대회장인 김창한 상임고문과 초대 여성회장인 김순영 고문, 4대 회장인 김향균 상임고문, 5대 회장인 하종면 명예회장의 축사와 재경 강진군향우회 강윤성 회장의 격려사,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이준범 강진읍장, 노치경 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승옥 군수는 행사 안내책자를 통한 서면으로 축사를 대신했고 지역구 황주홍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김창한 초대회장 등 역대 향우회장과 김순영 초대 여성회장 등 역대 여성회장, 그리고 한상진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2부행사로 초청가수 노래와 향우들의 노래자랑 시간이 계속되었으며 이강재 회장의 행사 종료선언과 함께 막을 내렸다.  

향우들이 힘차게 건배를 외치고 있다.

김순영 초대 여성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한 초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강재 회장이 향우회기를 흔들고 있다.

많은 향우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행사를 빛냈다.

기수별로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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