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 총동문회 김재명 총동문회장
강진고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총동문회장과 수석부회장, 사무처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총동문회장으로 김재명(8회), 수석부회장 겸 장학위원장 김병석(8회), 사무처장 이재연(12회) 동문이 선출됐다.
강진고 총동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채종)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처장 등 한 조를 이루는 런닝메이트를 구성해 출마하는 선거 방식이었다.
투표자는 총 88명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당연직 이사, 선출직 이사들이다.
이날 투표권자 54명이 참석해 찬성 54표, 반대 0표로 100%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선거 후 김채종 위원장이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김재명 신임회장은 "그동안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갈고 닦아온 총동문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여러 동문들의 발전을 견인하는 촉진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더 살갑고 다정하게 다가가는 생활 속의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동문의 성숙한 역량을 모아 지역과 사회적 책무를 하나씩 수행 할 것이며, 이를 실천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