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16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찬만들기를 실시했다. 봄이지만 쌀쌀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반찬만들기는 비영농기철 회원들이 실시하는 봉사활동 중의 하나로 5시간에 걸쳐 완성된 물김치와 깍두기는 강진읍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했다.

매년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입맛없는 봄철 마을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어르신들에게는 꿀맛같은 밑반찬들이다. 강진읍생활개선회는 매년 밑반찬만들기, 축제장 청소, 어려운 이웃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농업인 회원들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 화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선희 회장은 "여러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이웃 어른들께서 맛있게 드셔서 뿌듯하다"며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더 값진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