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행세.. 물건보여주면 사라져
지난16일 오전10시께 강진읍 남성리 J금방에서 귀금속을 구경한후 인근 상점에 다녀온다고 속여 귀금속을 가지고 나온 정모(40·강진읍)씨가 사기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J금방에서 귀금속을 훔친후 인근 의류가게에 다녀온다고 속여 금반지 5돈(30만원 상당)을 가지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지난15일 오후3시께 강진읍 남성리 S금방에서 사용정지된 신용카드로 결제한다고 속여 금목걸이 20돈, 반지 15돈등 160여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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