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공모사업 선정
마을이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공모사업 선정
  • 김철 기자
  • 승인 2019.04.1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전면 달무릇 행복나눔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성전면 '달무릇 행복나눔터'가 선정돼 도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사회혁신은 최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방법이며 문제 해결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이 핵심 요소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이나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주체가 주도해 해결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주민 참여 공간 개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3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남의 12개 시·군에서 23개 사업을 응모했으며 강진을 비롯한 6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됐다.

현재의 농촌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보육시설 감소와 사설 학원조차 줄어들고 있어 아이들이 갈 곳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온종일 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전면 '달무릇 행복나눔터'는 돌봄 사업장의 역할을 하며 학부모들로 구성된 열린 배움터(대표 신원섭) 회원 15명이 참여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