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으로 국경을 초월하다
배드민턴으로 국경을 초월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4.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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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클럽, 태국 푸켓 동호회와 친선전

지난 3일 강진중학교 체육관을 찾은 태국 푸켓 배드민턴 동호회원 4명은 강진 중앙클럽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강진을 찾은 푸켓 손님들은 낮에는 금곡 삼십리길 벚꽃길을 구경하고 밤에는 강진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연습중인 중앙배드민턴클럽 회원들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푸켓 동호회원들은 경기 후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정말 재미있게 운동했으며 강진 동호회원들의 수준이 높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민욱 강진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푸켓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깜짝 방문해 함께한 친선경기였지만 박진감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김성순 강진 중앙배드민턴클럽회장은 "갑자기 이루어진 친선경기지만 푸켓 동호회원들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간이 된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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