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군민들의 실용적인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주민정보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 동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진 노인복지센터 3층 정보화교육실에서 스마트폰 및 SNS 활성화 교육을 운영했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올해 총 7기 교육과정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및 SNS 활성화 등 기초단계에서 고급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실습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생은 농업인과 주부, 자영업자,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참여해 정보화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강진읍에 사는 김영례 씨는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정보를 얻고 다양한 SNS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정보화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복습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