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조합, 튼튼한 조합을 만들겠다"
"발전하는 조합, 튼튼한 조합을 만들겠다"
  • 강진신문
  • 승인 2019.03.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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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자 인터뷰] 강진군산림조합 당선자 남윤택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이번 3.13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저에게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년의 저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4년을 기대하며 맡겨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합의 자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 모두 화합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현재 우리 산림조합의 현실은 정부시책사업인 산림사업이 해마다 사업량의 감소로 인해 산림사업에 의존하던 조합의 업무 형태가 변화가 불가피 해졌습니다. 조합 스스로 사업의 다변화를 해야 하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서 조합자체사업 확보에 노력을 기해야겠습니다. 변화하지 못하면 조합은 도태되거나 뒤처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먼저 조합산림금융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겠습니다. 현재 조합산림금융 여수신액을 930억원 대에서 임기 내 2,000억원을 목표로 임업금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자체사업 중 두번째 태양광사업을 잘 마무리 하여 전체 자체사업을 안정시키고 내실화 하겠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조합정관에 정해진 목적사업 중 하나입니다. 또 정부시책사업이기도 합니다. 산림조합에서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사업은 산림을 훼손하고 하는 사업이 아니고 조합  묘포지를 활용한 사업입니다. 이건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세번째 추모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례식장과 연계하고 강진군민의 장제편의를 위해서 납골당, 수목장을 포함한 추모공원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급하게 생각지 않고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 추진하겠습니다.  

2014년 산림청공모사업으로 수목장 사업을 국비 5억 지방비 2억 자부담 3억 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면민과 공청회 2회 등 다각도로 사업추진을 위한 동의를 요청했으나, 지역면민의 혐오시설이란 이유로 반대를 해 사업추진을 못하고  반납했던 일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준비와 접근으로 사업추진을 하겠습니다.

네 번째 조합원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을 활발히 하겠습니다. 강진군과 협의하여 임업소득이 창출될 수 있는 꾸지뽕나무 두릅나무 음나무 참죽나무등 특용수 재배 식재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또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의하여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자금을 지원요청하고 사업금액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조합원님! 우리 강진군산림조합은 조합자립을 위한 자체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 발전시키고 있는 앞서가는 조합입니다. 조합과 함께, 조합원 ,임업인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조합장으로서 중심을 잡고 투명한 경영과 정직한 업무처리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 발전하는 조합, 튼튼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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