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한 강진을 보여주기 위한 주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작천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수)와 작천면농가주부모임(회장 이명숙)은 작천면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66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사이클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과 농가주부모임 20명, 총 45여명이 모여 2시간에 걸쳐 면소재지, 지방도 827번, 지방도 830번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 했다.

김영수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3·1절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강진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심어주고자 작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사이클 대회의 성공 개최를 희망했다.

작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작천면농가주부모임은 매년 '3·1절 기념 전국 도로사이클대회' 뿐만 아니라 '강진청자축제' 등 군 주요 행사 때마다 작천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나달 26일 마량면에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면민의 삶의 터전인 미항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량 주요 도로변 및 미항 주변 일대에서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마량미항 및 신마 교차로에서 마량입구 약 2km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조달현 마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마량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위해 청결한 환경은 필수조건인 만큼 생활 속에서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갈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는 데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