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초등학교 제42회 동창회(회장 조규동) 모임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웨딩문화원 뷔페에서 열렸다. 심전국 동문의 사회로 열린 동창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진 및 내빈소개, 은사님 축사, 회장 기념사 및 이임사, 경과보고, 안건 및 토의(새 임원진 선출), 공로패 전달, 교가제창을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이어 제2부 순서로 케이크 커팅, 건배제의, 단체 기념촬영, 만찬 및 행운권추첨 등 여흥시간을 가졌다
조규동 회장은 "2년의 세월이 너무 빨리 느껴진 시간이었다 5기 동창회장으로서 임기 중 도와주신 임원들과 협조해준 동창들에게 감사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행사에 참석 하시지 못한 최병남 은사님의 쾌유를 빌며 고운단풍이 봄꽃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60대 후반의 우리 동창들이 소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며 서로 돕고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동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된 도암초 42회 동창 회장직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공적으로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전임 조규동 회장님과 임원진 고생 많으셨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행복한 동창회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동창회 발족 이래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스승인 최병남 선생(1965년도 6학년 2반 담임)이 이번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은 못했지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조규동 회장에게 전하라며 운보 김기창 화백의 '십장생' 작품 1점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