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이 상호금융 탄생 50주년을 맞아 연 5~6%대의 고금리 상품인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최근 판매해서 화제이다. 이번 상품은 상호금융 50주년을 기념해서 농가 금융소득을 지원하는 목적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판매하게 됐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자는 2헥타르 이하 경작 농가로서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연 5.0%대, 국가(독립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1.0%포인트를 더해 6.0%대 예금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다.
특히 이 상품의 특징은 상품판매금액 일부로 조성된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재원으로 농업인 우대금리 지원에 활용, 국가(독립 등)유공자(유족 포함)인 농업인에게 우대금리를 더하여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강진한들농협 관계자는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행복이음농가소득플러스예금이 농업인 금융소득지원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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