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한해의 안녕과 소원을 빌어요"
"정월대보름, 한해의 안녕과 소원을 빌어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9.02.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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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한옥마을 2019 윷놀이대회로 주민화합

정월 대보름맞이 한마당 잔치가 성전면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오후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에서 열린 대보름 행사에는 25세대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부녀회가 준비한 나물 등 푸짐한 음식을 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눠 먹으며 한해의 안녕과 소원을 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전체 주민이 부부동반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2019 강진달빛한옥마을 윷놀이대회'를 열어 주민화합을 다졌다.

윷놀이대회 입상자에게는 전자제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으며 참여한 전 주민에게도 참가상을 시상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성 이장은 "서울, 경기 등 외지에서 귀촌한 주민들이 많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 개최한 윷놀이대회가 주민들의 열띤 성원 속에 진행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주민단합이 마을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매년 정례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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