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건강식품 매장 할인행사 잇따라..의류업계 통큰 세일
삼성디지털프라자 강진동부전자는 '새 봄맞이 새 출발'이란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은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들이다.
이 기간 동안 LED TV의 경우 32인치는 30만 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43인치는 59만원, 55인치는 8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65인치의 대화면은 146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UHD TV(163㎝)는 150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QLED 등 최신모델 제품 또한 전시상품특별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치냉장고 전시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328L 스탠드형(3도어)은 140만원대, 486L 제품은 240만원 대부터 선보이고 있고 548L 스탠드형(4도어)은 270~28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건조기의 할인판매도 눈길을 끈다. 9㎏용량의 인버터 건조기는 기존가 158만원에서 가격을 대폭 낮춰 109만원에 내놓았고 14㎏과 16㎏대용량 건조기는 각각 3대 한정판매를 통해 15만 포인트 혜택과 더불어 특별가에 구입이 가능하다. 21㎏용량 드럼세탁기는 5대 한정판매를 통해 1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동부전자 관계자는 "대형가전제품 외에도 밥솥과 청소기, 믹서기 등의 소형가전 제품의 할인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면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동부전자는 매장을 방문해 컴퓨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마우스를 증정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구매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구매 시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의류업계들은 겨울시즌 막바지 통큰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읍 중앙로에 위치한 여성의류전문매장 아날도바시니&예쎄는 겨울코트와 패딩 특가전을 열고 최고 7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42만원대 겨울코트를 1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61만하던 제품 또한 24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프랑스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올해 첫 봄 신상품으로 워킹화 '아치스텝 볼케이노Ⅲ'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된 투습력을 갖춰 오래 걸어도 늘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신발 갑피에 360도 전방향으로 투습이 이뤄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아웃솔에는 공기가 원활하게 통과하는 '읜드써클'이 추가돼 탁월한 투습효과를 발휘한다.
이밖에도 정관장 강진점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월10일까지 어린이홍삼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의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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