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가보다 22% 저렴한 가격
우체국쇼핑이 강진 군동된장마을에서 생산한 전통메주를 할인 판매한다. 지난 20일 우체국쇼핑몰에 따르면 강진산 메주는 5㎏(1.5~1.7㎏ 3개)기준 7만원으로 기존가보다 22%저렴하게 선보인다.
군동 된장마을에서 생산한 메주는 100%국내산 콩과 3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재료로 전통재래방식 그대로 메주를 조형하고 숙성하여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황토로 만든 숙성실에서 볏짚과 함께 보름 정도 1차 숙성과정을 거친 뒤 또다시 햇볕을 통해 한 달에서 두 달까지의 2차 건조방식을 이어간다.
또한 마을에서 재배해 수확한 콩과 지역에서 생산한 콩만을 선별해 사용하고 있으며 콩 삶기부터 콩 찧기까지의 과정은 무쇠가마솥에서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등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구입은 우체국쇼핑몰(www.mall.epost.go.kr)을 이용하면 된다.
배송비는 무료다. 메주와 함께 숯과 고추, 천일염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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