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새롭게 변경된 시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농 중심의 인증품목 다양화와 인증면적확대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유기농 중심의 인증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무농약 벼 인증 필지 중 과거 5년(5회)동안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받은 필지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이 중단되고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비가 1ha당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또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미납자는 유기농업자재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유기농 중심의 특수시책으로는 유기농 종합보험지원, 유기단지 볏짚 환원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에서도 친환경인증 품목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금 단가를 10원~20원씩 인상하는 것과 동시에 밭의 품목을 세분화해 과수와 일반작물로 나누어 지원단가를 인상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무농약 벼 인증 친환경실천농가들은 이러한 정책방향에 맞춰 유기전환기 및 유기농으로 상향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사 시작 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노령화로 친환경 재배가 어렵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논두렁 제초 및 물 관리를 제외하고는 유기약제 공동방제 등 공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가 노동력 절감에 더 효율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친환경 기법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오랜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의 남용에 따른 유기합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땅을 만들어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대책으로 평가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금년도 인증달성 목표를 경지면적의 16%인 1,900ha로 정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재배면적 증가는 물론 질적인 성장을 추진하여 남도여행 1번지, 맛의 1번지에 걸 맞는 안전농산물 1번지로서의 친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저비용 친환경농업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