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귀농인협의회는 지난달 23일 강진군(군수 이승옥) 지원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갈등 관리 교육"을 주제로 하는 융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서울 YMCA 소속 이웃분쟁조정센터 주건일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귀농귀촌인 스스로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방안과 제도 도입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주건일 센터장은 불협화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과 정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마을 쓰레기 등 소소한 갈등에서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사례들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민 갈등 자율 조정가 도입 및 지역 활동 사례를 들어 현장감을 더했다.
 
교육 후에는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강진군귀농인협의회의 2018년 결산 정기 총회를 개최해 지난 한해 성과를 평가하고 2019년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 귀농귀촌인과 정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 사업과 비가림하우스 설치 사업 등 농업 생산 기반 조성 관련 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함께했다.
 
김옥환 강진군귀농인협의회장은 "강"강진군이 기존 귀농사관학교를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로 개편하고 있다"며 "귀농 참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