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주, 러시아 등 5개국 탁구팀


최근 동계훈련을 위해 선수들이 강진을 찾아 지역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스포츠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 선수들도 강진을 찾고 있는 세계적인 동계훈련지로 강진이 거듭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지역주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2019년 외국선수 동계전지훈련 등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강진군 스포츠시설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호주, 러시아, 몽골, 일본 5개국 탁구팀 80여명이 전지훈련 중에 있다. 탁구팀 선수들은 올해 처음 강진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일본 나고야 아이치 FC 초등학교 축구팀 30명,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말레이시아 볼링팀 45명, 8월에는 일본 럭비팀 5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상태다. 이제는 세계적인 동계훈련지로 강진이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강진군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배구장 3개면을 갖춘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5개면, 웨이트트레이닝센터, 수영장 등 스포츠 인프라가 어느 지역에 비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강진읍에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과 맛깔나는 음식점, 영랑생가와 사의재 주변 보은산 산책길과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트레킹 길 등이 있어 운동선수에게 정신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에서는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외국 팀에게는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전지훈련 팀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종목별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강진군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9 강진 청자배 동계 전국 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4개팀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유기적인 협조와 각종 스포츠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강진을 방문한 선수단과 학부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