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 박상용 수석부회장 추대
재경 마량면향우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20일 서울 청파동 소재 금강산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박양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앞두고 제반사항을 토의 했다.
회장을 역임했던 강남규 고문이 임시회장을 맡아 진행된 차기회장 추대결과 박상용 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고 강인문 향우를 차기감사로 추대했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박상용 수석부회장은 수락인사에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향우간의 우애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고향발전과 마량향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산하단체로 청년회, 산악회, 골프회를 신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경 마량면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오는 4월 14일 낮 12시 서울 구로구 도림천로에 위치한 정현 웨딩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신임 사무총장은 행사전에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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