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 야산서 불…0.02ha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
칠량 야산서 불…0.02ha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9.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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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50분께 칠량면 송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산불로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8대 등 소방장비 17대가 투입되고 인력 200여명이 동원됐다.

불길은 오후 4시를 넘어서 차츰 잡혀 산불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0.02ha가 훼손되고 산길에 세워진 SUV차량 1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추산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SUV차량으로 인해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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