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윤유현 동문회장 인사말, 윤재동 재경 마량면향우회장 격려사, 연혁발표, 건배사, 임원 기념촬영을 끝내고 저녁만찬과 함께 여흥시간을 가졌다.
윤유현 초대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교인 대구중학교는 1971년 2월에 개교하여 1974년 2월 1일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2018년 1월 9일 현재 45회 졸업생을 포함하여 5천408명을 배출하여 우리사회 곳곳에서 인정받으며 우리모교를 빛내고 있다"며 "2019년도에는 결속과 화합, 상부상조를 위하여 동문발굴에 온 힘을 쏟겠고 기수별 직업, 전화번호, 주소록 등을 파악하여 총동문 명부 발간사업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재동 마량면 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대구와 마량은 한 뿌리로서 한 가족과 같다. 동문회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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