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과 소비자권익연대(대표 유회중)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 농업경영부문 대상은 농가소득증대와 농촌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농업경영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송하경 경기대 교수·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에 따르면 김 고문은 40여년 동안 농협업무를 통해 쌀 미질향상과 고품질 브랜드 생산·판매 등 농가소득 증대와 선진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고문은 전남 강진쌀 유통과 명품화에 앞장서 강진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강진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한 당시에는 찰벼 및 고품질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전국농협 최초 원스톱 자재백화점 구축 등으로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농업지원 정책을 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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