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형편 속에서 부인과 함께 5남매를 키우고 있는 A씨 가정을 대상자로 선정해 추진했다.
회원들은 비가 오면 침수되고 질퍽대는 집 마당을 중심으로 포장공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포크레인 등 중장비도 동원됐으며 공사비용으로 170여만 원이 소요됐다.
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5남매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는 변화의 기틀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진지하게 토의하고 복지사회를 설계하며 모든 봉사에 앞장서는 와이즈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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