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거주 칠량동초등학교 출신 총동문과 재경 강진군향우회 민병조 회장, 허효자 여성회장과 김순심 총무, 재경 칠량면향우회 김서남 회장, 김옥자 여성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강윤성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신 집행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제 새 살림을 맡을 13대가 출범한다 인격과 덕망을 두루 갖춘 박한옥 신임회장외 새 집행부에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밝혔다.
또 이임하는 명미영 여성회장도 동문들께서도 변함없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자신은 물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군향우회 민병조 회장, 김서남 칠량면 향우회장, 김국남 직전회장의 축사가 이어 졌으며 회장추인이 끝난 후 제13대 동문회장을 취임한 박한옥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박 신임회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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