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2019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8.12.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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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모사업 발굴과 대응방향 등 논의

강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19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군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총괄 현황과 세부사업 내역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7개 사업에 국·도비 912억 원 등 총 1천426억 원 규모의 신규 발굴 공모사업에 대한 국·도정 운영 방향에 적극 대처하고,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한 주요사업으로는 2019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85억원),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20억원), 고바우 생태(노을) 전시관 건립(20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 갈동소하천정비사업(21억원),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10억원) 등이다.
 
또 보고회에서 군은 내년 정부공모사업의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사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올해 말부터 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 공모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초기부터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준비하여 군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계획을 명확히 했다.
 
안병옥 부군수는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놓치지 말고 우리 군의 실정에 맞고 가능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앞두고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가 더 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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