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임, 가우도 '고급 요트'에서 즐겨보세요
연말연시 모임, 가우도 '고급 요트'에서 즐겨보세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2.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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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해양레저 요트 모임 이색장소로 각광... 패키지 이벤트도 등장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임의 이색장소로 가우도 해양레저의 '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모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색다른 모임장소를 물색하는 사람들이 '요트'로 눈길을 돌리면서 이용문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해당 업계도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에 적극 나서면서 이른바 '선상에서의 특별한 파티'가 강진의 특별한 문화로 자리 잡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우도해양레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콘셉트로 보다 이색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요트를 활용한 '이색 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우도해양레저는 40억원을 투자해 도암 망호선착장에 해양관광터미널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관광요트와 제트보트 운영에 나섰다. 
 
가우도해양레저가 운영하고 있는 63피트 카타마란 요트 'A로의 초대'호(43t)는 56인승으로 관광버스 한 대의 인원을 넉넉하게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내부에는 노래방과 화장실, 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요트 운항코스는 총 11㎞로 망호 승선장을 출발해 비래도와 고바우전망대, 가우도 인근 해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짜여졌다. 소요 시간은 40~50분 정도다.
 
가우도해양레저 관계자는 "요트를 통한 선상 모임이나 파티는 뛰어난 전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분위기에서 다른 인원들과 섞이지 않고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밤 10시 이후에는 정박한 요트 안에서 모임이나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제공 서비스를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요트를 연말연시 모임의 이색 장소로 활용하려는 사람들의 문의는 잇따를 전망이다. 
 
가우도 해양레저는 숙박업소와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객들에게 '조조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진군에 소재한 캠핑장이나 펜션, 호텔, 숙박업체 등을 이용하고 영수증이나 숙소에서 제공한 할인쿠폰을 지참해 오면 요트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인데, 최대 54%까지 할인율을 적용함에 따라 조조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성인기준 1인 1만원에 요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제트보트는 성인 1인 1만5천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1만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조조할인 이용시간은 요트의 경우 9시, 10시 항차를 기준으로 적용하며 제트보트는 오전 10시 30분 이전까지다.
 
가우도 해양레저의 요트와 제트보트의 자세한 문의는 (http://가우도해양레저.com)또는 전화1855-0888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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