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병영면향우회(회장 송장현) 제33차 정기총회 및 10대 향우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 컨벤션에서 회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허효자 전 여성회장, 김순심 사무총장 겸 여성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개인사정으로 퇴임한 박영권 회장을 대신해 제10대 송장현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또 김종섭 감사가 연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병영면에서 황용식 면장을 비롯해 조명언 한들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경 강진군향우회 민병조 회장, 강윤성, 윤영하 수석부회장, 차용수 사무총장, 허효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인접 읍면 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병영면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