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문학회 '제27호 온누리문학' 출판기념회
온누리문학회 '제27호 온누리문학' 출판기념회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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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습작한 시·수필 등 수록

온누리문학회(회장 이성구)는 지난달 16일 읍 황칠나라에서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호 온누리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회원들이 지난 일 년 동안 습작한 작품을 책으로 묶어낸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2018 제27호 온누리문학'에는 시와 수필, 기행문 등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문학 접근성을 높이는데 힘썼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국문인협회원으로도 활동 중인 박동오 회원은 '뱀사골'과 '가족의 의미' 등 20여편의 시를 선보였고 현재 영광소방서장을 맡고 있는 박주익 회원은 '마량항'과 영광에 자리한 '육일정' 등 다수의 시를 담았다.
 
또 오근 회원의 '억측'과 박영수 회원이 써낸 '공항 화장실에서'등  의 수필 작품을 비롯해 유수정 회원의 '바람 부는 대로'라는 도자기 작품이 소개돼 색다름을 전했다.

이성구 회장은 "문학회의 성격보다는 문예지로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온누리문학을 통해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뜻을 같이하며 강진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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