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산업화와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대표적 성공 국가인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을, 대한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많은 국가들로부터 부러움과 함께 성공의 모델이 되었다. 두 나라는 공히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의 재건이라는 공통된 목표 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풍부한 노동력과 수준 높은 교육의 인프라가 있었기에 고속성장이 가능했다고 한다.

강진군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로 군정 슬로건을 확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의한 인구 증가, 군민의 소득을 증대를 위한 '강진 산단 임기 내 분양 100% 달성, 관광·문화예술 자원의 인프라 구축, 맛 1번지의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 게스트 하우스와 유스호스텔 등의 숙박시설 건립, 이를 연계한 6차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유도, 남도의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 형성, 군내버스 요금 1천원 단일요금제 도입, 노인일자리 확대 , 의료수준 향상 등을 추진하여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헌법 기본원리에 맞는 군민(郡民)이 주인(主人)이 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순항(順航) 중이다.

저출산 초고령화로 30년 후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는 강진군은 재정자립도가 7% 안팎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최하위권이다. 나머지 재원은 교부세, 보조금, 보전수입 등으로 충당하는데 이 역시 수많은 현안사업을 해결하기에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郡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국·도비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공모(公募)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企業)을 유치'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강진군의 성패가 여기에 있다.

특히 동순천 서강진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잘사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은 "탐진강(耽津江)의 기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이승옥 군수를 중심으로 5만 군민, 20만 향우, 800여 공직자가 함께 똘똘 뭉쳐 불철주야 동분서주하고 있고, 오늘도 국회로, 정부종합사로, 서울로 세종시로, 대전시로, 전국을 안방삼아 잰 걸음 걸으며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짧지만, 민선 7기 출발 후 5개월! 강진 산단 분양률을 10%대에서 60%대로 수직 상승시켰고 155억 원 '도시뉴딜재생사업'의 유치로 강진읍의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를 진행, 동문안 일대를 재개발한다. 아울러 LH공사의 공공임대주택 150호 공급, 다산청렴수련원 개원, 사의재 저잣거리, 주민주도형 골목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강진읍 시가지의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150억원을 확보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郡) 단위 최초 전국 3개 시·군만 선정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유치 8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혹자는 현재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정의해 "탐진강(耽津江)의 기적(奇蹟)"이라 부르고 있다.

강진군은 지금까지 118건 1천293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순수 국·도비 945억원을 확보, 곧 1000억 원 국·도비 확보를 목전에 두고 있다. 24개 기업의 유치로 61.6%의 분양률을 기록한 투자유치 사업은 2천580억원의 투자로 526명의 고용 창출의 효과를 거양하게 됐다.

이 두 가지만 보더라도 민선 7기는 다른 어느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 열정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의 노고, 지역발전을 소망하는 군민과 향우들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영(共榮), 공생(共生),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실현을 위해 우리는 꿈속에서도 탐진강의 기적을 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