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갖바치
<사진뉴스>
14일 오전 추석대목장을 보는 사람들로 분주한 강진읍 5일장. 젯상을 차리기 위해 이런저런 물건을 고르는 사람들이 꼬리를 이었지만 시장한켠에 자리를 편 갖바치를 찾는 사람은 없었다.지난날의 영광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은 명절이되어도 고무신을 고쳐신은 사람은 없지만 장에 나오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해 자리를 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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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추석대목장을 보는 사람들로 분주한 강진읍 5일장. 젯상을 차리기 위해 이런저런 물건을 고르는 사람들이 꼬리를 이었지만 시장한켠에 자리를 편 갖바치를 찾는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