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택 등 화재 잇따라
관내 주택 등 화재 잇따라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1.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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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서는 주행 중 차량 화재...8백여만원 재산피해

최근 관내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다치고 소방서추산 1천만 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5시44분께 읍 임천리 소재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A(90)씨가 왼손과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29㎡가운데 10㎡가량이 소실되면서 소방서추산 1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강진소방서는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10시09분께 도암면 해강로에 소재한 132㎡규모의 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진소방서는 창고 벽면에 부착된 누전차단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5시53분께 성전면 금당리 한 도로에서는 2011년식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6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진소방서는 주행 중 갑자기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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