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병영주조 김견식(80)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효도회(중앙회장 배갑제)가 개최한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에서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노인들을 위한 명절 선물전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등 으로 각박한 사회에 어버이로서 본받아야 할 귀감이 되어 이 상을 수상했다.
　
또 김 대표는 병영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창달과 사회봉사에 힘써왔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봉사,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여기에 창의적인 사고와 불굴의 의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통주 제조 개발과 수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업무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