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의 각종 범죄해결과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기능보강 및 공유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강진군민의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 거듭난다.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안전한 강진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2019년에도 방범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CCTV 국비사업 지원 신청, CCTV 어린이 체험관 운영, 비상벨시스템 설치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10월 말 현재 총 855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 이래 현재까지 강력범죄 50건과 교통사고 17건, 재난재해 12건 등 총 223건의 사건·사고영상을 유관기관에 제공해 21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인접 시군에서 발생하여 연계된 살인사건, 성폭력, 뺑소니 용의자 등의 차량 위치를 관제요원이 신속하게 제공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을 발견하여 귀가조치 시키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관내 20개소에 44대의 차량번호인식, 어린이보호, 방범 CCTV를 설치했고  하반기에도 8개소에 차량번호인식 및 방범 CCTV 20대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통합관제센터 내에 설치한 'CCTV 어린이 체험관'을 활용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학생들의 견학을 추진하고 공원 및 우범지역에 비상벨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112상황실 간 영상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건 발생 시 경찰에게 바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과 CCTV 위치를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시티 강진으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를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한 강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제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