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다양한 기획전을 열고 한파 특수 잡기에 나섰다. 가전 매장은 할인혜택을 늘리는가하면 사은품 증정혜택까지 더하며 겨울용품 판매에 불을 지폈고 의류업계는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을 유혹 중이다.
 
군동면 중흥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남부유통은 오는 12월말까지 전기매트와 온수매트 전 품목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하는 파격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 15만원에 거래되는 전기매트(大)는 1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같은 크기의 온수매트의 경우 19만 원대부터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온풍기와 난로 등 소형가전제품의 할인 열기도 뜨겁다. 선풍기형 전기난로는 3만5천~4만5천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가정용 온풍기(3㎾)는 6만5천 원부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욕실용 발열 난방기는 중국산제품은 4~5만원, 국내산은 9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남부유통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다양한 난방제품을 구비해 놓은 상태다"면서 "연말까지 겨울용품 특가 기획전 통해 고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부유통은 현재 매트 할인행사 더불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생필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에 대해 2년 동안 철저한 무상서비스로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국 어디든 택배도 가능하다. 문의 및 구입은 434-8244~5번.
 
의류업계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겨울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쌀쌀한 계절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소비시장에 활력을 넣기 위한 일종의 '파격행보'인데 일부 매장의 경우 할인율을 70%까지 끌어 올렸다.
 
여성의류전문매장 예쎄 강진점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겨울 코트와 패딩 제품을 대상으로 60~7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42만원대 에 판매하던 상품을 17만원에 선보이며 일부 제품은 5만9천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 관련 문의 전화는 432-9156번으로 하면 된다.
 
읍 중앙로에 위치한 JDX멀티스포츠 강진점은 일부 이월상품의 할인폭을 확대하는 판매 균일가전 전략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편의점 업계들은 지난달 말부터 찐빵과 호빵 등 겨울철 간식거리를 선보이며 겨울나기에 한창이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하와이 푸드트럭 인기 메뉴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를 도시락으로 내놨다. 양배추 샐러드에 통새우를 통째로 올려 버터와 마늘 베이스, 갈릭 소스를 뿌려 완성했다. 바삭한 통닭다리살을 식빵안에 넣어 '후라이드 치킨샌드'도 판매한다.
 
겨울철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활용한 '바싹 &매콤불고기 김밥'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