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진만 갈대축제에 앞서 1박2일 일정으로 치뤄진 이번 행사는 강진만 생태공원 데크길 걷기, 강진청자박물관 및 한국민화뮤지엄 관람, 가우도 트레킹, 백련사, 다산기념관 관람 등을 통해 강진을 방문한 민주평통 부산금정구협의회 자문위원단에게 강진의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선사하고 강진이 품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양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남북교류를 통한 민족의 하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합의했다.
한편 천정우 부산금정구 협의회장은 강진방문을 통해 "강진은 저희 금정구와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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