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가 잇따라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2시 강진읍 춘곡마을에 위치한 중앙축산(대표 김창남) 축사에서 암·수 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났다.
 
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기는 100마리에 2~3마리 정도로 쉽지 않은 상태로 농가에는 커다란 행복이다. 송아지 한 마리의 가격의 380~400만원에 달해 한마디로 400만원 복권에 당첨된것과 같다.
 
이슈가 되는 것이 쌍둥이를 출산한 암소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014년 매입한 암소는 매년 쌍둥이 송아지를 낳기 시작했다. 3년간 매년 쌍둥이 송아지를 낳은것이다. 한번도 쌍둥이 송아지를 낳기 힘든 상황에서 세 번의 쌍둥이 출산을 농가에 커다란 복덩이와 마찬가지이다. 송아지 가격은 환산하면 일반농가에 비해 1천200만원의 추가적인 소득으로 볼 수 있다.
 
중앙축산 김창남 대표는 철저한 축사관리와 함께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해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했다며 즐거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