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경로의 달로 평생을 국가발전과 자식들의 교육에 헌신하는 등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간이기도 하다.
 
지역에서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마삼섭 회장을 비롯한 효도회원들이 강진군을 방문해 '효행'실천을 다짐하는 액자를 이승옥 군수에게 전달 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효도회 같은 민간단체의 활동이 매주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올해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군민행복나눔 추억의 포차운영, 설 명절 독거노인 위문, 군민의 날 기념 독거노인 및 이북5도민 감성여행, 노인복지시설 생필품 제공, 사회복지시설 복달임 음식제공, 강진읍 천사들의 나눔방 음료 후원 등을 추진했다.
 
또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아동복지시설 등 20 여 곳을 방문해 두유를 전달해 외로움을 달래고 훈훈한 정을 전했다.
 
2014년 1월 설립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마삼섭 회장, 김광현·정숙연·오인환·정호경·노상남·윤대식 부회장, 윤영선 사무국장 등 220 여 명의 회원들이 효1번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향 기업인인 성호전자 박현남 대표이사는 명예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매월 1만 원 정도의 회비를 자발적으로 납부해 활동함으로써 투명한 운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수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