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업인들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진군의 선진농업 기술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강진군을 찾고 있다.
 
지난 3일과 7일 화순군과 군산시 농촌지도자회원 85명이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클린밸트 시범사업의 성공사례와 소식재배 실증포장의 기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영동농장과 강진읍 춘전리 일대 포장을 방문했다.
 
유기농클린밸트 시범사업은 영동농장에 유기농기술 종합투입 모델을 적용하여 안전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유기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 경영의 다각화 및 농·상·공 연대를 통한 부가가치를 증대한다.
 
또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벼 소식재배는 기존 평당 식재 주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육묘 시 들어가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여 전국의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군산시 농가들은 "수도작 분야에서만큼은 강진군이 한참 앞서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많은 농가들이 영농기술 개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진군의 앞선 농업기술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도 이를 배우려는 다른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