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 만들겠다"
"고객과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 만들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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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림조합 신청사 준공식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17일 오전 강진군산림조합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승옥 강진군수, 군의회, 관내 기관장, 시군조합장, 조합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산림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산림조합 임미란 사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고광옥 비상임이사는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청사 건립에 참여한 설계, 감리사인 프랜건축사와 시공사인 핸인핸종합건설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승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좋은 환경으로 청사를 이전한 산림조합이 강진군 임업발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윤택 조합장은 "우리 임직원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고객과 조합원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부지정양묘, 장례식장, 주유소, 태양광발전사업 등 조합자체사업의 활성화로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장례사업과 연계한 수목장을 포함한 공원묘지사업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 조합장은  또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면 그 시대에서 도태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항상 발전하는 튼튼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1년간 사용했던 남성리 청사가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9개월에 걸친 신축공사를 끝마치고 지난 7월부터 터미널 아래 교육청 사거리에 위치한 신청사(강진읍 보은로 102)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743㎡(225평)에 지상 3층, 연면적 954.28㎡(289평)의 구조로 1층에 금융점포와 사무실, 2층에 휴게공간인 커뮤니티 홀과 조합장실, 3층에 조합원과 임업인의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회의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임업발전 위한 임업인 단체 사무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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