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3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광복 73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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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백정석 목사 '잊지 말아야 할 것들' 말씀선포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일 서문안교회에서 '73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군기독교연합회 송현진 회장의 인도로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에는 목회자,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량교회 이자섭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도를 올렸고 강진읍교회 김근진 장로가 강진군민 치유와 회복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도했다. 성경봉독은 순복음좋은교회 문종명 목사가 낭독했고, 서문안교회 성가대의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 찬양과 에바다 농아교회 성가대의 수화찬양이 이어졌다.
 
영광교회 백정석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주제로 말씀선포가 있었다. 백 목사는 유월절, 광복절, 구원의 날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면서 이 모든 해방은 하나님에 의해서 자유함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 목사는 광복 73년 이제는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니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에는 병영교회 김희웅 목사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광복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축도가 있었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총무 김광식 목사는 "광복절을 맞이해 기독교가 일본의 탄압에 대항하며 나라를 위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잇고 회복하고자 연합예배를 드렸다"며 "모두 역사의식을 갖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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