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청자축제를 맞아 홍보와 체험을 즐길수 있는 체험한마당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 협의회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은 녹향월촌체험마을, 금강까치내체험마을, 안풍체험마을, 탐진사인체험마을, 엄지마을 5곳이 해당된다. 체험한마당에서는 각각 마을의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도 즐길수 있다. 컵받침, 나무인형, 거울 등을 만드는 체험을 3천원에 경험할 수가 있다.

녹향월촌체험마을은 성전면에 위치해 쌀잡곡 강정만들기, 우리콩 두부 만들기 등을 연중 체험 가능하고 계절별로 여주효소 만들기, 단감따기, 메주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 모정한과, 여주, 더덕, 흑염소 등 녹향월촌 농특산물을 구입이 가능하다.

작천면에 위치한 금강까치내체험마을은 와플만들기, 선돌이야기 체험 등이 상시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수국, 마늘캐기, 목화따기, 고구마캐기 등 계절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루체험 1박2일 주말체험, 계절생태체험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동면에 위치한 탐진사인체험마을은 탐진강과 사인정 사이에 위치한 금강리, 용소리, 풍동리 8개마을의 권역이름이다. 젤리만들기, 다포체험, 야생화 압화체험은 연중 가능하고 딸기잼, 배숙만들기 등을 계절별로 운영된다. 딸기, 버섯,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할 수 있다. 

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